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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버리는 방법, 우산 세탁법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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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버리는 방법, 우산 세탁법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번 장마로 인해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녀야 했었는데요 지금도 종종 비가 올때도 있더라구요 우산 챙겨 다니고 계시죠? 얼마 전에는 사용하던 우산이 고장 나는 바람에 우산을 버려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우산이지만, 막상 버리려고 하니 어떻게 버려야 할까 싶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요, 우산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니 제가 잘못 버렸더라구요. 우산 버리는 방법 제대로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아서 그래서 오늘은 우산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산을 버릴 때 종량제 봉투 또는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어차피 큰 우산은 봉투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버리시는 분거의 없으실 것 같지만, 작은 우산의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 버리는 분들이 꽤 계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우산 버리는 방법이 잘못된 걸 알았으니, 올바른 방법을 이용하여 우산을 배출하기로 합시다.





우산 버리는 방법 step.1 분리하자

우산은 보통 비를 막아주는 방수 천, 그 천을 지지해 주는 지지대, 우산의 기둥, 손잡이 등 네 개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우산을 버리실 때는 해당 부분들을 하나하나 분리해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우산을 어떻게 분리해야 하나 싶었어요 복잡하진 않을까 했는데, 막상 우산을 분리해보니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 분리해본 저도 쉽게 분리했으니, 여러분들도 쉽게 분리하실 수 있으세요. 한 가지 우산 분리하는 팁을 드리자면, 우산을 펴놓은 상태에서 분리하는 게 좋습니다. 우산을 편 상태에서 분리하면 우산 분리가 좀 더 수월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완전히 펴지는 마시고, 70% 정도만 편 상태에서 분리해 주셔야 합니다. 우산을 아예 펴지 않거나, 100% 편 상태에서는 우산이 팽팽해지면 분리가 어려워져요. 그러니 살짝만 편 상태에서 방수 천을 지지하고 있는 철사들을 하나하나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철사들이 연결되어 있는 연결 부분들도 모두 분리해 주셔야 합니다. 

 

 

 

 

 

 

분리가 어렵다면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주시면 되겠죠? 가위를 이용하시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연결고리를 제거할 수는 있습니다. 우산의 철사 부분을 분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아무래도 철사다 보니 찔리거나 베일 수 있으니 우산을 분리하실 때는 장갑을 낀 상태로 해주세요. 혹시나 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니깐요






우산의 방수 천, 철사 부분을 모두 분리 후 우산의 기둥을 분리해 주시면 됩니다. 우산의 맨 꼭대기 부분을 보면 동그란 단추 모양이 보이실 텐데, 해당 부분을 잡고 돌려주시면 쉽게 분리하실 수 있어요. 이 부분이 분리됨으로써 방수 천과 철사, 기둥 부분을 완전히 분리 됩니다.모든 부분들이 분리되었다면, 방수 천은 방수 천끼리, 철사는 철사끼리, 손잡이는 손잡이끼리 나누어 주면 됩니다.






우산 버리는 방법 step.2 소재에 따라 재활용 또는 일반 쓰레기 배출


그다음에는 방수 천, 철사, 손잡이의 소재에 따라 재활용 또는 일반 쓰레기 배출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우산 버리는 방법, 간단하게만 생각했는데 은근 지켜야 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산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조금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환경을 위해 양심적으로 행동하고 올바른 우산 버리는 방법을 실천하시는 것이 좋겠죠?

처음 한두 번은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어도 몇 번 버리다 보면 금방 적응되어 쉽게 분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산을 쓸 줄만 알았지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제서야 제대로 알았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우산 세탁법

우산 세탁법도 같이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우산은 보통 눈이나 비를 맞지 않기 위해 쓰기 때문에, 오염된 부분이 있더라도 눈 또는 비로 인해 자연스럽게 씻겨집니다. 그래서 따로 우산을 세탁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산이 오염된 상태에서 바로 눈이나 비를 바로 맞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된다면 더러워진 우산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힘들어 질 수 있죠. ​때문에 이런 경우에 우산 세탁법을 많이 알아보실 것 같아요. 오염된 우산을 바로바로 세탁 후, 깨끗하게 말려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우산 세탁법으로 우산을 세탁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와 표백제를 섞어주신 후, 오염된 우산을 10분 ~ 20분 정도 담가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물의 온도는 40도 정도가 적당하며, 우산의 모든 부분을 비비기보단 얼룩 위주로 비벼주시면 됩니다. 수월한 우산 세탁법이죠. 대부분 우산을 건조할 때,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말려야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히려 녹이 슬어 우산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우산을 건조할 때에는 반드시 그늘을 이용하여 우산을 건조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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